북한강쪽에 드라이브 갔다가 친구의 찜콩 맛집 '몽키가든' 다녀온 후기 입니다.~
베트남, 태국 음식점 이에요~
영업일, 영업시간 : 월, 화 정기 휴무
수 ~ 금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오더 20시
토 ~ 일 11:00 - 21:00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라스트오더 20시
주소 : 경기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91-2 1층
주말 브레이크 타임 시간 차이가 있네요.
도착했을 때가 12시 좀 넘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점심시간 이기도 하지만 원래 유명한 곳이라 대기가 좀 있다고 합니다.
예약불가 여서 매장에 도착해서 대기 신청을 해야합니다.
입장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고, 입장시에 일행이 다 도착해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앞에 2팀이 대기 상태였는데, 웨이팅 예상시간 50분정도라고 알려주네요..
다시 밖으로 나와서 대기 합니다.
건물 주위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30분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미리 먹고싶은 메뉴를 생각해둔 터라
팟타이와 뿌팟커리, 안남미(베트남식 쌀밥)를 시키고 갑자기 쏨땀이 궁금해져서 시켜보았습니다.
그외에도 분짜, 쌀국수, 똠얌 꿍, 볶음밥 등 메뉴가 꽤 많습니다.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넢고 인테리어가 꽤 멋있습니다.
몽키가든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에요.
먹고싶은 음식이 정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쏨땀이 무슨 맛이었더라...
궁금한 거에요. 친구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시켜보았습니다.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인데 아삭아삭하고 새콤한 맛.. 피쉬소스 향과 맛이 강했습니다.
샐러드.. 라기 보다 입맛을 돋구어주고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으면서 느끼함을 달래주는 역할로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팟타이~
웬만하면 실패할 수 없는 메뉴이지만 몽키가든 팟타이는 굿~이에요.
이어서 푸팟퐁커리가 나왔습니다.
소프트크랩이 바삭하면서도 너무 잘 익혀져 있어 씹기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향이나 맛이 강한 커리가 있기도 한데 한국인 입맛에 너무 잘 맞는 커리와 튀김이 찰떡이에요.
고슬고슬한 베트남 쌀밥입니다.~ 밥 안 비벼 먹으면 아쉽죠 ㅎㅎㅎ
크~ 맛있습니다. !!
많이 시키지 않은 것 같은데, 양이 꽤 많았습니다 .
배가 많이 불렀어요.
다른 음식들도 기대가 되는, 재방문 꼭 하고 싶은 몽키가든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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