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맛집/ 서촌맛집/ 청와대맛집 서울 3대 삼계탕_ 토속촌

몸보신하러 토속촌 다녀온 후기입니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매일 영업 10:00 ~ 22: 00 (라스트오더 21:00)

 

초복이 오기 전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복날에는 줄을 엄청 설 테니까요 ㅎㅎㅎ

방문할 때마다 줄을 서서 기다렸었는데 

평일 저녁에 일찍 도착했더니 다행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1983년 개업하였으면.. 40여 년 되었네요.

서울 3대 삼계탕 맛집 하면 오랜 전통의 토속촌을 빼놓을 수 없죠~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의 공간이 꽤 넓어요.

손님이 많아도 대기도 금방금방 줄어들더라고요.

평일 저녁이었는데 외국인 관광객 손님도 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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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촌 메뉴판

 

파전도 예전에 먹어 봤었는데 먹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삼계탕과 함께 많이들 시키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기본 토속촌 삼계탕으로 주문했습니다~ 

 

토속촌 삼계탕 먹는법

외국인 손님이 많아서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삼주를 한 잔씩 주시는데 도수가 꽤 높아요~

깍두기와 김치도 맛있어서 리필 해서 먹었습니다.

진하고 고소한 국물의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기름지지 않고 너무너무 국물이 진해요.

원래 탕 종류를 먹을 때 국물을 많이 먹지 않는 편인데 이 날 정말 국물을 많이 들이켰어요 ㅋㅋㅋㅋ

 

 

닭은 큰 편은 아니지만,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찹쌀밥까지 먹고 나니 배가 많이 불렀어요.

 

다 먹고 나면 테이블별로 놓여있는 번호판을 갖고 나가서 입구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 

 

나오는 길에 본 통닭구이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