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벚꽃 명소 석촌호수, 송리단길 맛집 및 카페 : 서보 / 호이안 로스터리

지난번 백운호수에서 보지 못한 벚꽃을 보러

잠실 석촌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하죠.

 
석촌 호수는 잠실역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오는게 가장 가까운 것 같아요.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8,9호선 석촌역 사이에 조성된 송리단길도 같이 소개 드립니다~

우선 석촌호수 벚꽃은 4월 둘째주,

서울에 벚꽃이 만발한 때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많은 비가 예정되어 있어

거의 2025년 벚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롯데월드(매직아일랜드)가 보이는 석촌호수(서호)

반대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보이는 석촌호수(동호)

분명 꽃이 만개 했었는데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은것 같아요. 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것 같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피해서 찍느라 조금 어려웠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 단위로 많은 인파에 둘러쌓여 꽃구경을 하였습니다 ㅎㅎ

호수와 어우러진 꽃길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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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보 >

 

운영: 매일 11:30 ~ 20: 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그리고 석촌호수에 가기 전 들렀던 맛집 '서보' 리뷰 입니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었고 가야지가야지 했었는데 이제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안내

캐치테이블로 원격 예약이 되기 때문에 방문전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가게 앞에도 캐치테이블로 현장 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작고 예전부터 이 크기였던것 같아요.. 10명 정도 식사 가능한 ㄴ 자 모양의 원테이블 입니다.



입장순서가 거의 다가오면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오는데 매장에 와서 메뉴를 미리 주문하라고 하시네요.

그러고 또 조금 대기를 하면 입장 가능!

족발덮밥과 새우국밥

메뉴는 딱 두개에요. 한 개씩 시켜서 맛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익숙한듯 하면서도 곁들여 먹는 것에 따라서, 그리고 찍어먹은 소스에 따라서 동남아 음식으로 또 새롭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족발을 찍어먹는 소스는 약간 취향차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빨간 고추는 엄청 매워요. 조심조심.
고수도 요청하면 따로 주시네요~

맛있게 먹는 법

처음엔 양이 적어보였는데 다 먹고 나니 배가 적당히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또 온다면 족발을 추가로 주문하고 싶었어요! 👍

새우국밥도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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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 로스터리 송리단길점 >


그리고 카페로 이동~~


원래는 가려고 생각했던 곳이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11:30~ 22:00 (21:40 라스트오더)
주차불가(송파여성문화회관에 주차시 가까움)
 

 

인테리어도 그렇고 베트남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날이 좋을 땐 외부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

 

2층에도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베트남 연유커피, 카페 쓰어다를 주문 하였습니다.

먹어본 적은 없고 TV에서 예전에 보고 궁금했었어요. ㅎㅎ

커피 원액을 잠시 동안 내리는걸 기다리고 나서

밑에 있는 연유와 섞어줍니다.

 
그리고나서 취향에 맞게 얼음 넣어 먹기.

커피가 진하긴 해도 연유와 섞고 얼음을 넣어 희석 시키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이것보다 카페인이 적은 '카페 빡씨유' 라는 메뉴도 있는데 바닐라라떼 정도의 맛이라고 하네요.

커피를 직접 만들어먹는 재미도 있고 조용해서 대화 나누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