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함박 대학로점 / 혜화, 대학로 맛집 취향대로 즐기는 숯불함박전문점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한데

저희는 약간 늦은 저녁을 먹으러 방문했더니 대기가 없었습니다.


15석 정도 있는 작은 가게이고 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굽느라 대기시간도 좀 있어서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토 ~ 일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1:00)   

 

나래함박 메뉴판입니다.

저는 소고기 1pc + 양고기 1pc 함박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직원분이 저 공간안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냄새가 많이 베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와사비표고버섯, 칠리후레이크,
레몬소금, 쯔란마요 ,
더덕치미추리, 민트젤리

자리마다 소스통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궁금해서 조금씩 덜어 맛보았습니다.

함박 맛있게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고

삿뽀로 생맥주로 시작합니다~

기본찬이 준비되고 유정란을 풀어줍니다.

뜸을 들이는 중인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계란도 풀고 설명서도 다시 보면서 소스도 하나하나 확인하고..  재밌습니다.

설명서대로 유정란 반을 덜어
밥에 넣고 타래간장을 넣어 비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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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처음에 받은 고기가 뭐였더라..

소고기였나.

주문한 고기를 각자 자리앞에 있는 판?에 놓아주시는데

떨어뜨리지 않게 접시에 조심조심 옮겨야합니다.

미끄덩~ 할 수 있어요. ㅎㅎ

트러플 소금과 후추통 입니다.

사람들이 빠져나간 후 식당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소스를 맛보려고 조금씩 덜었는데 초점이 나갔네. ..


저는 그냥 트러플소금 + 후추 + 유정란 찍어먹는 조합이 제일 맛이 있었습니다. 👍

이게 양고기 인 것 같군요.

양고기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친구는 닭고기를 시켰는데 그것도 맛있다고 했어요.

다시 한번 설명서..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싶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나래함박 대학로점 후기 였습니다~~